라힘 스털링(21·리버풀) 영입제안을 거절당한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잭 윌셔(23·아스널)로 포문을 돌렸다.
영국 언론 미러는 18일(한국 시간) "맨시티가 윌셔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28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예정"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윌셔는 부상에 시달리며 리그 14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최근 유로 2016 예선 슬로베니아 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최우수선수(MOM)에 오르는 등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윌셔는 최근 "아스널이 나를 원하는 한, 나는 아스널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맨시티는 다소 오버페이를 해서라도 윌셔를 영입할 뜻을 드러낸 상태다.
맨시티는 올여름 젊고 능력있는 미드필더를 얻기 위해 케빈 데 브루잉(24·볼프스부르크), 스털링, 윌셔 등의 영입을 꾸준히 타진하고 있다. 스털링과 윌셔는 맨시티의 홈그로운 선수 부족을 해결해줄 선수들이기도 하다.
앞서 BBC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맨시티는 스털링에게 3500-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리버풀에게 거절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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