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연천 미라클은 실패를 맛본 선수, 두번째 야구인생을 펼쳐보고자하는 이들에게 희망이다. 어려움은 있지만 수십억원대 돈을 투입하지 않고도 독립구단 운영이 가능하다는 걸 새로운 모델을 통해 보여줬다.
Advertisement
야구선수 출신이라고 해도 무조건 받지도 않는다. 우선 홈구장인 연천베이스볼파크 내 선수단 숙소의 수용인원에 한계가 있다. 또 팀 전력 유지를 위해서는 기량 검증이 필요하다. 단체 생활에 따른 규율 또한 엄격하다. 박정근 연천 미라클 구단주(호서대 교수)는 팀 출범 전부터 선수의 인성교육을 강조해 왔다.
우선 연천 미라클은 육성에 무게를 둔 아카데미 개념의 새로운 팀 창단을 구상하고 있다. 제2의 독립구단 창단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Advertisement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은 "일부 지자체가 팀 창단을 고려하고 있다는 애기를 들었는데, 팀이 더 생겨야 독립구단이 건강해 진다"고 했다.
양해영 KBO(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은 "그동안 경기도는 한번도 독립리그 문제로 KBO에 문의를 하지 않았다. 고비용 구조였던 고양 원더스를 참조하다보니 크게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많은 야구인들이 연천 미라클 모델을 주시하고 있다. 이제 kt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 현실적인 면을 고려해 경기도에 공약 실행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와 여러가지 상황이 다르지만 일본의 경우 독립리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된 후지카와 규지가 친정팀 한신 타이거즈 대신 독립리그 시코쿠리그의 고향팀 고치 파이팅독스에 입단해 화제가 됐다.
또 또다른 독립리그 BC리그의 니가타에서 뛰던 호주 출신 왼손 타자 미치 데닝(27)은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이적해 만루홈런을 터트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타격부진으로 고심하고 있는 오승환의 소속팀 한신은 16일 BC리그 이시카와 밀리언스타즈의 넬슨 페레스를 영입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