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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군에게 다가간 손시헌은 야구공에 직접 사인을 해주고, 자신이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를 벗어 위 군의 목에 걸어줬다. 또 뒷 주머니에서 손목 밴드를 꺼내 위 군의 손에 쥐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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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군의 사연이 최근 창원 지역 신문을 통해 소개됐고, NC가 위 군을 응원하기 위해 시구자로 초청했다. 위 군은 "아프지 않아 좋다. 유격수 손시헌 선수를 좋아하는데, 손시헌 선수를 만나 내야 수비를 잘하는 방법을 꼭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뤘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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