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4번 타순 무게 중심
Advertisement
히메네스는 3경기에서 12타수 4안타 1타점 3삼진을 기록했다. 2루타와 홈런을 각각 1방씩 쳤다. 우투수 상대로는 타율 3할, 언더핸드스로 상대로는 타율 5할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히메네스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3~4번 타순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통산 타율 2할9푼5리, 91홈런, 453타점, 82도루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핫코너 3루수
히메네스는 19일 목동 넥센전에 첫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좀처럼 그에게 타구가 가지 않았다. 9회 마지막 수비에서 넥센 선두 타자 서건창의 타구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유격수 오지환 쪽으로 향하는 타구를 한발 먼저 잡아 1루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그의 움직임은 가벼웠고, 타구 판단도 빨랐다. 송구 동작도 매끄러웠다.
LG가 메이저리그 600경기 이상 출전한 베테랑 한나한(35)을 퇴출시킨 가장 큰 이유는 3루 수비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한나한은 허리 통증으로 전력 질주가 안됐다.
히메네스는 젊고 건강하다. LG 구단이 히메네스를 시즌 중간에 서둘러 계약한 건 이번 시즌 뿐 아니라 그 다음 시즌까지 고려한 측면이 강하다.
LG는 최근 몇년간 3루 수비를 믿고 맡길 선수가 없어 고민이 깊었다. 지난해 영입했던 조쉬 벨은 수비폭이 좁았고, 타격 슬럼프가 길어 중도 퇴출했다. 1루수 정성훈을 3루로 이동시켰지만 체력 소모가 컸다. 결국 시즌 후반부엔 2루수 손주인을 3루로 옮기기까지 했다.
분위기 메이커
그렇다고 주변 분위기 파악을 전혀 못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무게를 잡을 때와 분위기를 띄울 때를 잘 구분한다. 한나한은 고참으로서 무게를 잡는 편이었다. 소사와 루카스는 투수이기 때문에 야수와 섞이는데 한계가 있다. 한 팀의 분위기는 주로 야수쪽에서 좌우할 때가 많다.
현재 KBO리그 상위권에서 잘 나가는 팀엔 분위기에 큰 영향을 주는 외국인 야수들이 있다. NC 테임즈, 삼성 나바로 등이다. 히메네스가 그들 처럼 효자 외국인 선수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 시작은 나쁘지 않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