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공격진 보강 작업을 계속되고 있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리버풀이 유벤투스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리버풀의 넘버1 타깃은 크리스티안 벤테케(애스턴빌라)였다. 하지만 애스턴빌라는 팀내 핵심 공격수 벤테케를 쉽게 내줄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3250만파운드의 가격표를 붙였다. 그러자 리버풀이 난색을 표했다.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려야 했다.
그래서 점찍은 것이 요렌테다. 요렌테는 올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유벤투스는 마리오 만주키치와 파울로 디발라 영입을 확정지었다. 카를로스 테베스와 알바로 모라타까지 건재해 요렌테가 설 자리가 없다. 요렌테는 장신의 전통적인 유형의 공격수지만 연계플레이도 능하다. 요렌테는 일찌감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궁합이 잘 맞을 것이라는 평을 들었다.
리버풀은 요렌테 영입에 실패할 경우 세비야의 카를로스 바카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지난시즌 28골을 넣으며 세비야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바카는 바이아웃 금액이 2100만파운드로 그리 비싸지 않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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