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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직전 산토스에게 내준 동점골이 뼈아팠다. 2위 수원과의 승점차는 7점으로 유지했지만 다잡았던 승리라, 아쉬움이 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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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예상과 달리 이동국-에두의 투톱 대신 에두 원톱 카드를 꺼내들어 수원을 상대했다. 후반에 이동국을 교체 투입했지만 10분만에 에두 대신 김동찬을 투입하며 '원톱'을 유지했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다음 경기(FA컵)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김동찬의 컨디션도 좋았다. 공간을 침투하는 걸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24일 열리는 포항과의 FA컵을 치른다. 3일 뒤 열리는 경기를 감안해, 전력을 다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카드를 사용했고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최 감독은 "김동찬이 앞으로 좋은활약을 해줄 것 같다. 앞으로도 전북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부상이나 회복이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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