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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번 주 선두 NC, 3위 두산과 6경기를 치른다. KIA가 중위권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하위권으로 추락할 것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한 주다. 6경기서 3승 이상을 거둔다면 상위권을 위협할 수 있는 세력으로 더욱 부각될 수 있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NC에는 2승7패로 열세를 보였고, 두산을 상대로는 4승4패로 호각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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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양현종을 비롯해 스틴슨, 서재응이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양현종은 6월 4경기서 3승,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다. 현존 최강의 선발투수다. 양현종은 5일 로테이션을 유지한다면 26일 광주 두산전 등판이 유력하다.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스틴슨은 6월 3차례 등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93으로 안정감을 보였다. 서재응은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38로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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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KIA를 상대할 NC와 두산은 타선이 강력한 팀이다. 팀타율 9위 KIA를 압도할 수 있는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6월 들어 NC는 2할7푼에 16개의 홈런을 때렸고, 두산은 팀타율 2할9푼3리에 14홈런을 날렸다. 강력한 타선을 보유한 만큼 KIA 투수들이 대량실점을 할 공산도 있다. 결국 선발투수들이 6~7이닝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어야 KIA로서는 승산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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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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