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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등 통증 괜찮나, 두 경기 연속 스타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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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등 통증으로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25일 오전 9시5분(한국시각)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를 갖는다.

MLB닷컴이 경기전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추신수의 이름은 오르지 않았다.

리드오프는 루그네드 오도어였고, 우익수엔 라이언 루아가 들어갔다.

추신수는 하루 전 24일 오클랜드전에서도 허리 경련으로 쉬었다.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한다. 하지만 외신들은 추신수의 허리 상태를 구단이 하루 하루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DL 명단에 오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CBS스포츠닷컴은 추신수의 상태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벤치에서 대타나 대수비 등의 기용 여부도 확실치 않다고 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