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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5일 대전 넥센전에 앞서 "스프링 캠프 때부터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라며 "너무나 아쉽고, 팬에게 죄송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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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은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 3할1리 홈런 13개, 4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균과 함께 그가 버티면서 한화 타선은 중량감을 유지했다. 한화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갈림길에 있다. 36승34패로 5위. 하지만 6위 KIA, 7위 SK와의 승차는 각각 반게임, 1게임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최진행은 30경기 동안 나서지 못한다. 팀 분위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김 감독의 죄송스러움과 안타까움은 한화의 위기를 대변하는 것 같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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