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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리버풀의 리그 순위는 8위-7위-2위-6위에 불과하다. 따라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평도 있다. 분명한 것은 적어도 '전통의 명문' 리버풀의 이적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는 점이다. 리버풀은 지난 29명의 이적료로 무려 2억4310만 파운드(약 4265억원)를 지불했기 때문이다.
그 외에 조 앨런, 시몽 미뇰레 등 실패로 단언하기 어려운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 영입은 대체로 실패했다. 파비오 보리니, 루이스 알베르토, 이아고 아스파스, 콜로 투레, 마마두 사코 등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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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후반기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6위에 그친 리버풀은 올여름 분노의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영입 전권을 손에 쥔 로저스 감독은 지난 4일 제임스 밀너를 시작으로 대니 잉스, 아담 보그단, 조 고메스, 로베르토 피르미누까지 무려 5명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클라인의 영입이 임박한데다 마테오 코바시치(인터밀란), 카를로스 바카(세비야), 호세 살로몬 론돈(제니트) 등의 영입설도 돌고 있다. 첫 두자리수 영입에 도전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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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경기력으로 증명할 수밖에 없다. 시즌 종료 직후 경질 위기에도 몰렸던 로저스 감독에게 올여름은 리버풀 잔류 여부를 가르는 필사적인 시기다. 리버풀이 "올해는 다르다"를 외치며 다시 한번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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