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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현재 바하마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호날두는 라모스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그가 처한 상황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호날두는 라모스에게 '우리는 여전히 좋은 유지하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널 지지한다'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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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라모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으로부터도 전화를 받았다. 앞서 라모스는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과 면담을 가졌고,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몇몇 현지 언론은 이날 라모스가 페레스 회장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은 점에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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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600만 유로(세후)에 불과한 자신의 연봉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재계약을 통해 계약기간을 2020년까지로 늘리고, 연봉을 가레스 베일(27)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고자 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구단 측이 라모스의 이 같은 요구에 난색을 표하자 이적을 요청,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맨유는 3500만 파운드(약 61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일단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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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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