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김선아의 돌직구 대사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배우 김선아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2회에서 촌철살인의 독설 연기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가 조상택(전광렬 분)의 뻔뻔한 태도에 일침을 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상택은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유민희에게 "왜 복면을 구해주냐. 날 죽이려 했던 놈이다. 왜 자꾸 내 사업을 망치는지 알아내야겠다"고 말했다. 유민희는 그런 조상택에게 "그건 사업이 아니라 범죄"라며 촌철살인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조상택은 "도대체 복면과 무슨 관계냐. 난 널 보호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넌 내 딸이다. 어떻게 부모가 자식을 없앨 수 있겠냐"며 유민희를 걱정하는 척하며 호소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유민희는 조상택에게 "당신은 그저 우리 엄마를 강간한 짐승을 뿐이다. 난 그 짐승의 피가 한 방울도 섞여있지 않다. 그리고 나는 그 짐승을 잡으려고 하는 것 뿐"이라고 독설을 날려 그간 극악무도한 조상택의 악행에 울화가 치밀었던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
이 장면에서 김선아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하게 만드는 놀라운 흡입력으로 극중 유민희의 감정에 시청자들을 완전히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선아의 강렬하고 단호함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와 똑 부러지는 말투는 촌철살인의 대사와 강렬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짜릿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낮은 읊조림만으로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김선아의 깊은 연기 내공을 또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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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가 조상택(전광렬 분)의 뻔뻔한 태도에 일침을 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상택은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유민희에게 "왜 복면을 구해주냐. 날 죽이려 했던 놈이다. 왜 자꾸 내 사업을 망치는지 알아내야겠다"고 말했다. 유민희는 그런 조상택에게 "그건 사업이 아니라 범죄"라며 촌철살인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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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민희는 조상택에게 "당신은 그저 우리 엄마를 강간한 짐승을 뿐이다. 난 그 짐승의 피가 한 방울도 섞여있지 않다. 그리고 나는 그 짐승을 잡으려고 하는 것 뿐"이라고 독설을 날려 그간 극악무도한 조상택의 악행에 울화가 치밀었던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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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낮은 읊조림만으로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김선아의 깊은 연기 내공을 또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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