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이 좋은 피칭을 했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윤성환의 호투를 칭찬했다.
삼성은 27일 대구 kt 위즈전에서 윤성환의 시즌 8승 투구를 앞세워 7대2로 승리했다. 윤성환은 6⅔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았지만 실점은 1점으로 최소화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류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윤성환이 좋은 피칭을 했다"고 칭찬하며 "구자욱이 잘해주고 있다. 수비에서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