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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선 주인공 하나(하지원)과 원(이진욱)의 17년 전 고교시절과 서른넷 현재를 오가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그려졌다. 로맨스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이 된 하지원의 색다른 모습과 여심을 흔드는 이진욱의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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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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