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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로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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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동국은 강한 책임감을 그라운드에서 발산했다. 에두와 에닝요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다. 최전방을 홀로 지켜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동국은 그 어느 경기보다 많이 뛰었다. 3일 전 전남전에서 90분 풀타임을 뛰고도 이날 경기에서 또 다시 선발로 출전했다. 서른 여섯이란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동국은 전반 32분 호쾌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뒤 후반 43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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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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