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로코베리가 설레는 여름밤을 채워줄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로코베리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메리 썸머(Merry Summer)'를 공개, 감성을 앞세운 여름 시즌송으로 틈새 공략에 나선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메리 썸머'는 레트로와 록을 믹스한 장르로 리듬사운드와 기타사운드가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보내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묘사한 달달한 가사와 로코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노래를 한결 기분 좋게 만든다. 또, 로코베리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코난의 목소리가 곡 중간 중간 등장하며 노래의 다이나믹한 매력으로 곡의 분위기를 살려 놓았다.
이번 로코베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 '메리 썸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디저트송' '괜찮아, 청춘' '달그림자', '새벽에 내린 비'등 5곡이 수록됐으며, 곡의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감성을 내세운 힐링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배우 박신혜의 친오빠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전곡의 세션으로 참여해 로코베리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여기에 보컬 로코가 바이올린 연주를 맡아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재능을 뽐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욱이 뜨거운 여름을 맞아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하면서 걸그룹 대전 속에 로코베리는 특유의 감성을 담은 힐링음악을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끈다.
로코베리는 그간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히트시키며 인디밴드를 넘어 주류 음악시장을 장악하는 히트작곡가로 우뚝 섰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윤미래의 '너를 사랑해', 다비치 '괜찮아 사랑이야', 크러쉬&펀치(PUNCH) '잠 못 드는 밤' 등 3연타 히트를 기록했으며, '피노키오' OST에서도 로이킴 '피노키오', 케이윌 '하나뿐인 사람', 자이언티 'Kiss me' 등을 작업하며 드라마 OST 흥행주역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후아유' OST 윤미래' 너의 얘길 들어줄게'로 다시 한 번 흥행 작곡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인디밴드 로코베리의 신곡 '메리 썸머'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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