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카이 귄도간(25)의 선택은 도르트문트 잔류였다.
도르트문트는 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귄도간과 2017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당초 귄도간은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에 미온적 태도를 보였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5월 구단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귄도간과 계약 연장에 관한 논의를 했으나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알렸다.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귄도간에 맨유,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등이 러브콜을 보냈다.
귄도간은 장기부상에 시달렸지만, 지난시즌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예상 외로 해외 빅클럽들이 영입에 미온적인 모습을 보였다. 귄도간은 도르트문트에 남아 다시 한번 이적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귄도간은 "계약 연장 문제를 해결하게 돼 행복하다"며 "지금부터는 도르트문트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만 집중하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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