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상류사회' 후속 SBS 새월화극 '미세스 캅'에 출연한다
'미세스 캅'은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해 풀어나가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이야기로 극 중 이다희가 맡은 캐릭터는 경찰대 출신의 강력1팀 형사 민도영 역이다. 민도영은 귀하고 밝게 자란 당찬 아가씨로 인형 같은 얼굴과 모델 같은 몸매에 우수한 성적 까지 모든걸 다 가진 '엄친딸'의 캐릭터다.
지금까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빅맨', '비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구축했던 그가 엄친딸 여형사 역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다희는 KBS2 '연예가중계' 진행자로 활약하며 영화 '오월' 촬영 등 바쁜 스케쥴을 소화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