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수 측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성수 측은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이 허위임을 주장하며 "연예인이라는 신분적 약점을 이용해 고소행위와 사문서 위조를 통한 금전갈취 협박행위와 명예훼손 행위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소된 혐의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악용한 사문서 위조 금전갈취 협박에 대하여 최씨부부는 명예훼손 및 사문서 위조에 대하여 법적조취를 취할 계획이다"라며 "사실과 다르게 물의를 빚어진 데에 대하여 죄송함을 금할길이 없다. 연예인의 약점을 이용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벌어진 명예훼손 행위가 바로 잡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성수 부부의 지인 A씨는 지난 2005년 투자금 명목으로 최성수 부부에게 빌려준 13억 원을 받지 못했다며 지난달 말 최성수와 그의 아내 박모 씨를 고소했다. A씨는 또 "최성수 부부가 2011년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스폿 페인팅' 시리즈 작품 중 하나로 빚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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