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오타니 료헤이가 무사 이다치 캐릭터에 완벽 몰입했다.
3일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에서 카리스마 행수 '이다치' 역으로 열연 중인 오타니 료헤이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촬영 소품인 장검을 바라보며 꼼꼼하게 관찰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극 중 이다치가 칼을 닦으며 등장한 첫 모습과 겹쳐져 마치 캐릭터와 현실이 동화된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날 촬영에 나선 오타니 료헤이는 검을 품에서 떨어뜨리지 않은 것은 물론, 상반신만한 검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의외의 운동신경을 선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