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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LG 마운드를 무너트렸다. 삼성은 2연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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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대구 LG전에서 10대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장단 12안타를 집중시켰다. 삼성은 전날(3일) LG전에서도 장단 17안타로 12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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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힘있는 피칭을 했다. 포수 이지영과의 호흡이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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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포수가 원하는 곳에 공을 꽂았다. 그러면서도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적었다.
차우찬은 7회 문선재, 8회 채은성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8이닝 5안타(3홈런) 7탈삼진 무볼넷 3실점.
차우찬은 삼성 타자들이 일찌감치 다득점하면서 편안하게 공을 뿌렸다.
삼성은 경기 초반 LG 선발 소사를 무너트렸다. 박석민이 1회 결승 스리런포를 쳤다. 2회에는 백상원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4회에 소사를 끌어내렸다. 이지영의 적시타로 1점, 소사의 보크로 1점, 그리고 나바로가 1점을 뽑았다. 나바로는 6회에도 1타점을 올렸다. 이지영은 7회 투런포(시즌 1호)를 쳤다.
삼성 박근홍은 10-3으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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