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앤덥, 버논 저격 "망신주려고 불렀다"…버논 반응은?

by

앤덥, 버논 저격 "망신주려고 불렀다"…버논 반응은?

쇼미더머니4 앤덥 버논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래퍼 앤덥이 아이돌 세븐틴의 래퍼 버논을 강도높게 저격했다.

앤덥은 4일 쇼미더머니4 2화 방송에서 "소속사에서 밑질 것 없으니 나가보라고 한 것 같다"라며 "수준 안되는 사람이 어떻게 붙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빨리 떨어뜨리고 싶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앤덥은 3차 예선인 1:1 배틀에서 버논을 지명했다. 버논은 "망설임 없이 버논 씨 지명하겠습니다. 너무 떨어지는 실력이었고, 망신 주려고 불렀다"라고 수위를 높였다.

이에 버논은 비웃음을 가득 띄운 채 "별로 걱정은 안되는데요?"라고 당돌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버논은 '쇼미더머니4' 출연에 대해 "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2차 예선에서 버논은 비트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3팀의 심사의원으로부터 탈락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산이-버벌진트 팀의 합격 판정으로 생존에 성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