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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8승7무5패(승점 31)를 기록, 순위를 두 단계 끌어올려 3위에 랭크됐다. 같은 날 광주와 1대1로 비긴 FC서울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전남 +3, 서울 +1)에서 앞섰다. 전남은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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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번째 역습에선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9분 스테보의 패스를 잡은 안용우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선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슛으로 골망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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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후반 초반 울산의 거센 추격에 약간 당황했다. 울산은 후반 8분 좋은 득점찬스를 잡았다. 김태환이 저돌적인 돌파로 아크 서클 오른쪽에서 파울을 얻어낸 것. 키커로 나선 제파로프는 감각적인 왼발 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벗어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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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날카로운 역습으로 울산에 일격을 가하던 전남은 후반 38분 실점 기회를 맞았다. 문전으로 크로스가 연결된 상황에서 김신욱을 막던 수비수가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 키커로 나선 제파로프는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광양=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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