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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의무위원인 박훈기 한양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양학선 선수가 어제 저녁 8시20분 마루종목 1코스를 뛰어가다 오른쪽 뒷쪽 허벅지 중앙 부위를 다쳤다. 발 디딜 때 통증이 있어서 선수촌 클리닉에서 진료를 받고 협력 대학병원인 전남대로 이송해서 정형외과 MRI 결과 햄스트링(허벅지 뒷쪽) 한 갈래에 부분적인 파열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3주간 훈련과 경기를 일체 중단하고 근육 포함해 쉬게하고, 물리치료를 해야한다. 그 이후 총 2~3개월 재활 치료 받은 후 훈련과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친 후 사흘간은 부기와 내부출혈을 최소화 하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덜 움직이게 할 부목을 대고 붕대를 감았다"고 설명했다. "첫 3주동안 활동을 중단하고 물리 재활치료 등 후속조치를 잘하면 훈련과 경기 복귀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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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티켓이 걸린 10월 글래스고세계선수권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박훈기 교수는 "3주간 확실하게 물리치료, 재활치료 받게 되면 2개월 이후 복귀가 가능하다. 내년 시합이나 올 후반부 경기에는 문제가 없다. 재활 이후에는 실력을 되찾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양학선은 ""세계대회, 내년 리우올림픽도 중요한 대회다. 하지만 꼭 중요한 대회만 성적을 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U대회때도 충분한 연습량이 있었는데도 아시안게임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세계대회까지 3개월이 남았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3주정도는 무엇보다 치료에 목적을 두고 싶다. 재활하면서 기술보다는 안 다치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겠다. 앞으로는 다치는 일 없도록 몸관리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술보다 체력면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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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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