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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는 넥슨을 대표하는 온라인게임이자, 한동안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온라인 대작들이 부족했던 가운데 등장하는 기대작이다. 이제 온라인게임이 큰 힘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등장할 정도로 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시장 분위기를 한 번에 뒤집을 가능성을 가진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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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신작 온라인게임이 시장에 안착하기 쉽지 않고, 서비스를 오랜 기간 유지하기란 더더욱 어려워졌다. 콘텐츠, 운영 등 온라인게임은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넘어야 할 산들이 존재하고 무엇 보다 기존 게임들과의 경쟁이 쉽지 않다. 이미 몇 년간 쌓아온 콘텐츠와 신작이 경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요소들이 많거나 분량이 충분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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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킨과 꾸미기 아이템이 중요해진 만큼, 유저들이 직접 아이템이나 복장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고 자신의 집이나 던전 등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MMORPG이지만 채팅 아바타를 꾸미는 것과 같이 아기자기한 모습은 오래간만에 여성 유저들이 즐길 만한 게임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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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많은 유저들이 우려하는 랜덤 박스 요소가 철저하게 배제되어 있어 편의성 중심으로 부분유료화 아이템들이 제작되어 있다. 파이널테스트에서 확인된 아이템은 빠르게 특정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과 다른 유저의 복장을 구매할 수 있는 게임머니 등으로 제한되었다. 김진만 디렉터 역시 '유저들이 우려하는 요소의 부분 유료화 아이템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한 만큼 메이플스토리2에는 뽑기나 확률과 같은 요소들이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메이플스토리2는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그오브레전드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넥슨의 대표 MMORPG인 메이플스토리의 정식 후속작 메이플스토리2가 시장에 어떤 파급력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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