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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이렇게 오래 사귈줄 몰랐다. 지금도 서로 우리가 어떻게 스무살 초반에 만나서 서른이 됐나. 끝내 너냐? 하고 얘기한다"고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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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5일, 둘다 취할 때까지 먹는다"는 그녀는 "평소 대화도 많이 하고 즐겨보는 방송 패턴도 똑같다"며 취향까지 찰떡궁합인 남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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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뽀뽀? 전혀 상관안한다"며 "오히려 분장이 아깝지 않을 만큼 큰 웃음 선사하라고 하는데 때론 회사 사장님보다 더 심하게 제 개그를 지적해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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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뱃속 아이에 대해 "딸을 좋아해서 딸이길 바랐는데 김미려 언니 딸이 너무 예뻐서 비교될까봐 걱정"이라며 "아들이 낫겠다도 싶은데 성별 관계없이 건강하게만 태어나주길 바란다"며 엄마의 소망을 덧붙였다.
미시 개그우먼이자 예비엄마 정주리의 인터뷰는 여성조선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나 기자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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