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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자전거 도로는 광진교에서 방화대교까지 줄곧 강을 따라가는 여정이지만 풍경이 다채로워서 지루할 틈이 없다. 천호대교부터 잠실대교 부근까지는 버드나무가 축 늘어진 운치 있는 길이 이어져 있고, 이촌지구는 강북 쪽 중심지답게 수영장, 축구장 등 운동시설과 꽃밭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촌지구를 벗어나면 도심이 멀어지면서 조금씩 서정적인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성산대교에서 가양대교 사이에는 난지캠핑장이 있어 여름이면 사람들로 활기를 띤다. 가양대교를 지나고부터는 갈대밭, 작은 백사장, 오솔길이 멀리 행주산성까지 포근하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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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대교 지나 탄천을 건너면 종합운동장 옆에서부터 잠실지구가 시작된다.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고 강바람도 시원해 가슴이 탁 트이는 구간이다. 올림픽대교를 지나면 마지막으로 광나루지구가 나온다. 한강 자전거 도로는 암사취수장에서 끝나지만 곧 미사리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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