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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의 반환점을 돈 현재 벌써 끝내기 승부가 36번(전체 720경기 중 391경기 진행)이나 나왔다. 이런 페이스라면 올해 끝내기 승부가 30번은 더 나올 수 있다는 계산도 가능하다. 지난 2014시즌엔 끝내기 경기가 46번(전체 576경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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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끝내기 경험이 있었던 조성환 야구해설위원은 "끝내기의 추억은 너무 짜릿하다. 그날 밤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잠을 잘 이루지 못했었다"면서 "그 경기 만큼은 내가 팀 승리에 공헌했다는 자부심이 들었다. 끝내기는 타자가 자신감을 갖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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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화 넥센 LG 등이 경기 막판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필승조를 투입해 포기하지 않는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도 끝내기 비율을 높이는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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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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