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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닝요와 전북의 만남은 6개월만에 끝났다. 서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다. 올 시즌 에닝요는 제 모습이 아니었다. 17경기에 나섰지만 1골-2도움에 그쳤다. 에닝요나 전북 모두 벙어리 냉가슴을 앓았다. 에닝요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전북은 해결사 부재로 고전했다. 에닝요가 결단을 내렸다. 지난달 결별 의사를 밝혔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만류에 나섰다. 그러나 에닝요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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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닝요가 팀을 떠나면서 이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인다. 팀 스피드도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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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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