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가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연패를 꼭 끊겠다고 했다.
롯데는 10일 부산 두산 베어스전에서 9회말 대 추격전을 벌였지만 5대6으로 석패했다. 마지막 김문호의 땅볼이 비디오 판독 요청까지 갔지만 아웃 판정되며 울어야 했다. 김문호가 세이프였으면 동점이 될 경기였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연패가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롯데의 11일 경기 선발은 박세웅이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