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판페르시(32·네덜란드)의 페네르바체(터키)행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세세한 조건들이 공개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각) '판페르시가 페네르바체로부터 주급 24만파운드(약 4억1920만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판페르시가 그동안 맨유에서 받던 주급은 19만8000파운드였다. 페네르바체가 판페르시에게 제시한 4년 계약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판페르시는 이미 터키로 떠난 상태다. 데일리메일은 '판페르시가 맨체스터 인근에서 페네르바체의 메디컬테스트를 마쳤으며, 곧바로 터키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판페르시가 점심식사를 위해 현지 식당을 찾는 모습의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맨유와의 계약관계는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다. 판페르시는 내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이 되어 있었다.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남은 1년 계약에 대한 보상금을 지불하는 형식으로 판페르시와의 관계를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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