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팬이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평소 팬들과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는 마마무는 팬카페에 '음오아예' 무대 의상 디자인 이벤트를 열었다. 이후 다양한 참가작 중 세 개의 작품을 채택해 실제로 입고 무대에 섰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데님 오버롤 팬츠와 원피스로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했다.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는 붉은색 키스립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앤 화이트 의상을 선택했다. 다음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로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기는 하와이안걸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매 무대마다 90년대 복고 댄스를 선보이거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4인 4색' 매력을 살린 의상을 입고 화려한 무대매너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걸그룹 대전 포문을 연 마마무는 신곡 '음오아예'로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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