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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에서 밀너는 "리버풀은 훌륭한 역사를 지닌 팀이지만, 최근에는 많은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라며 "빅클럽이 영광스런 역사를 되찾는데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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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밀너는 "리버풀에서의 출전시간은 오로지 내 활약상에 달렸다. 보다 많은 경기에 뛰고자 한다"라며 "리버풀 이적은 나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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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역시 기나긴 우승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1부리그 우승 18회에 빛나는 명문팀이지만, 최근 25시즌 동안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EPL 출범 이후 단 한번도 우승을 따내지 못했다.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불리는 2004-0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10년간 들어올린 우승컵은 FA컵 1회(2005-06), 커뮤니티실드 1회(2006), 리그컵 1회(2011-12)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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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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