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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택CP는 "CP로서 가장 떨리는 시간은 국내 시사회다. 어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했다. 보통 그런 자리에서 신랄한 비판도 나오고 하는데 '정도전' 시사회 때가 생각나더라. 당시 나는 문경에서 촬영하고 있었다. 일이 손에 안 잡혔는데 조연출이 전화와서 잘 끝났다고 하더라. 그전까지는 잘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시사회가 잘 끝났다는 말을 듣고 '어쩌면…'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제도 그랬다. 굉장히 불안했다. 담지 못할 비판이 나오면 어쩌나, 버림 받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그런데 시사회 끝나고 박수가 나오더라. 비판도 있었지만 좋은 의견이 많았다. '정도전'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도전' 처럼 첫 방송 이후 바람을 좀 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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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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