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PSG 디마리아에 759억 베팅, 맨유의 선택은?

by

과연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이 앙헬 디마리아(아르헨티나)와의 결별을 선택할까.

디마리아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하 PSG)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각) 'PSG가 디마리아 영입을 위해 맨유에 4300만파운드(약 759억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PSG와 디마리아는 이미 5년 계약에 합의를 한 상태'라며 '맨유의 결정 만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는 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릴 양 팀 간의 2015년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이전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마리아는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5970만파운드(약 1054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에 나서 3골을 넣는데 그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