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MINI FOR MINI BUSINESS)' 캠페인의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한 4개 팀에게 뉴 미니 컨트리맨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에는 각자의 사업 아이덴티티를 랩핑 디자인으로 표현했던 2라운드 미션이 실제로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캠페인은 넘치는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소규모 사업자를 돕고 뉴 미니 컨트리맨을 무상으로 2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 사전 모집 이후 공식 페이스북 모집 영상 조회수 100만 회 돌파 및 300여 팀이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BMW 그룹 코리아의 김효준 대표와 함께 멘토링 세션을 갖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준 대표는 "기업의 선은 끊임없이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데 있다"며 "미니와 같은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된 것"이라고 소규모 비즈니스를 강한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일관성과 신뢰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한 4개 팀은 앞으로 2주 동안 뉴 MINI 컨트리맨과 함께 특별하고 창의적인 실험, 비즈니스 추억이 담긴 곳에서 인증, 최종 우승 시 뉴 미니 컨트리맨과 함께 할 공약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www.minibusiness.co.kr)를 통해 마지막 라운드 우승자 선정을 위한 일반인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는 오는 29일 미니 홈페이지(www.mini.co.kr)와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미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 kr blog)를 통해 발표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