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8일에 열리는 KBO 올스타전에 메르스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였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KBO는 지난 5월 발병한 메르스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을 때 생사가 오가는 현장 일선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과 희생으로 환자들을 돌본 의료진을 대표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올스타전에 초청하고 메르스와 사투 편지로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 김현아 간호사에게 격려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메르스 첫 사망자가 발생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국가적 재난상태였던 메르스 발생 초기 의료기관을 향해 쏟아지는 비난과 불신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메르스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했으며 지난달 메르스 집중관리 병원에서 벗어났다.
KBO 구본능 총재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같은 분들이 없었다면 국민들이 맘 편히 KBO 리그를 즐길 수 없었을 것이다.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 웃을 수 있었으면 하고, 하루빨리 메르스가 종식되어 국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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