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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올시즌 개막 직전 삼성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투타에 걸쳐 빈틈이 없어보였고, 선수층도 다른 팀을 압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레이스에 제동이 걸렸고, 아쉽게 승리를 내준 경기도 많았다. 김용희 감독의 마음고생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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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시즌 전에 세웠던 베스트 전력을 가지고 경기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면서 "투수 쪽에서는 아주 만족스럽다고는 못해도 어느 정도 관리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타자 쪽으로는 너무 좋지 않았다. 안 좋은 기간이 길게 가다보니 어려운 경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감독 잘못이지 누굴 탓하겠는가"라며 전반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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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뛰는 야구를 하고 싶었는데 전혀 하지 못했다. 이명기는 잘 뛰지 못했고, 조동화는 어느 정도 뛰었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했다"면서 "뛸 수 있는 선수가 많지가 않지만, 후반기에도 여전히 뛰는 야구를 추구할 것이다"며 각오를 나타냈다. 단순한 도루 숫자 말고, 재치있고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에 대한 주문이다. 김 감독은 "한 베이스를 더가고 3루에서 태그업으로 들어오는 그런 야구를 해야 한다. 안타 한 개 없이도 득점을 올릴 수 있다. 거기에 중심타선에서 한 방씩 나와준다면 5점 정도는 충분히 뽑을 수 있다"며 "삼성과 NC가 강한 것이 바로 그 부분이다. 아직 경기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아 후반기에는 반전의 기회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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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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