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린드블럼이 한국어로 쓴 자필 사과 편지를 공개해 화제다.
린드블럼은 17일 자신의 SNS(트위터)를 통해 올스타전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사과를 하고,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롯데 팀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메시지를 또박또박 한국어로 적은 것이 이상적이다. 린드블럼은 손 부상 때문에 올스타전에 나가지 못하게 돼 아쉽고, 사과한다고 적었다. 그리고 강민호, 황재균, 이성민, 송승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린드블럼은 올시즌 9승5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하며 롯데 부동의 에이스로 자리잡고, 자랑스러운 올스타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15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김태균이 친 타구에 오른 손가락을 강타당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린드블럼을 대신해 팀 동료 송승준이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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