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한밤 중 장모와 '장서지간' 마음 터놓기 대화로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마라도 사위' 박형일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286회 분에서 장모와 야식을 먹으며 오붓하게 '진심 토크'를 이끌어냈다. 박형일이 칠흑 같이 어두운 바닷가에서 장모와 같이 잡은 게를 튀기고 숯불에 감귤을 구워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던 것. 장모는 "시집와서 살 때 형편이 좋지 않았고 과자 같은 것도 없어서 이렇게 게를 튀겨 먹었다"며 "옛날, 딸이 어렸을 때는 TV와 냉장고조차 없었다"고 어려웠던 살림살이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장모는 "딸을 뱃속에 가졌을 때 과일이 너무 먹고 싶었다. 어려운 살림에 많이 못 먹었던 게 한이 돼서 그런지 과일을 좋아한다"며 박형일이 전혀 알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던 터. 박형일은 짠한 표정으로 "이제는 제가 과일 많이 사다드릴게요"라고는 장모 입에 귤을 넣어줬고, 장모는 박형일의 따뜻한 진심에 "고맙다"며 처음으로 사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감격스런 표정을 짓는 사위 박형일과 따뜻한 미소로 물든 장모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코끝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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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장모는 "딸을 뱃속에 가졌을 때 과일이 너무 먹고 싶었다. 어려운 살림에 많이 못 먹었던 게 한이 돼서 그런지 과일을 좋아한다"며 박형일이 전혀 알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던 터. 박형일은 짠한 표정으로 "이제는 제가 과일 많이 사다드릴게요"라고는 장모 입에 귤을 넣어줬고, 장모는 박형일의 따뜻한 진심에 "고맙다"며 처음으로 사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감격스런 표정을 짓는 사위 박형일과 따뜻한 미소로 물든 장모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코끝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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