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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에게 우린 낮과 밤처럼 달랐다고 말할 정도로 극과 극의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기에 주영은 도형과의 사랑을 자신의 욕심이라 말했고, 자신 때문에 더 위험해지고 불행해 질 것을 걱정. 더 이상 자신을 찾지 말라는 말을 전하며 눈물 흘리는 주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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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어렵게 얻은 사랑이었지만 도형을 위해 떠날 수 밖에 없던 주영의 가슴 아픈 사랑은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애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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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애틋하고 먹먹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애잔함을 자아내는 고성희는 주영의 슬픔을 애처로운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 등 디테일한 감정으로 표현. 주영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극의 집중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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