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주니코리아, 이노넷 등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과 배낭처럼 메고 다닐 수 있는 재난안전용 이동기지국 개발에 착수했다. 20일 KT에 따르면 차량형 등 기존 이동기지국은 각종 재난으로 도로가 유실될 경우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배낭형 기지국이 개발되면 구조 요원이 직접 메고 출동해 신속히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KT와 중소기업들은 지난달 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주관 지원사업에 이 아이템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달 초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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