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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하는 주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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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역할 분담, 휴식제가 핵심이었다. 아무리 쓰고 싶은 투수라도 3일 던지면 하루는 무조건 쉰다는 원칙이 있었다. 어떤 이닝이나 어떤 상황에서는 이 투수가 나간다는 걸 팬들도 대충 예상할만큼 불펜 운용이 일관됐다. 다가오는 경기들을 앞두고 철저히 연구하고 밑그림을 그려 그대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투수진 운용에 무리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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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군 투수들을 모두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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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코치는 지금 활약하는 불펜 투수들의 특성과 활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분명 이들의 능력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 감독은 후반기를 앞두고 투수 보직을 전면 재정비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정비된 투수진 보직을 시즌 마칠 때까지 흔들지 않겠다고도 했다. 과연 이 감독과 주 코치가 롯데 마운드를 어떻게 변신시킬까. 타력이 강한 롯데는 마운드만 안정된다면 충분히 후반기 대반전을 노려볼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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