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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서 윤 감독은 김신욱을 선발로 내세우고 양동현을 벤치에 앉혀 놓으며 성남을 상대했다. 선제골 뒤 곧바로 동점을 허용하며 결국 연장승부까지 가게 됐으나, 중원을 탄탄히 다지면서 연장전반 초반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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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다가오는 주말 안방에서 성남과 리턴매치를 갖는다. FA컵에서는 4강행에 성공했으나, 리그에선 여전히 12팀 중 10위에 머물고 있다. 윤 감독은 "흐름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오늘도 부상자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곧바로 성남과 경기를 갖게 됐다. 기존 선수들로 경기를 잘 치를 생각"이라며 "FA컵 4강까지 오른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다. 리그에서도 다가오는 성남전을 잡는다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을 것 같다. 리그 3위 자리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자리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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