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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웹툰의 개성과 드라마의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연출자 김동호 PD는 24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은 크게 3가지"라며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웹툰의 개성과 방송의 대중성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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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가족'(기안84)은 평범한 고등학생 성민을 중심으로 그의 형제들과 아버지의 시시콜콜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비투비 정일훈이 주인공 성민 역을 맡았고, 기안 8사가 형 희민 역을 맡았다. 김정석 이형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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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는 육아도우미'(김재한)는 20대 초보 엄마 육아영과 4명의 꽃미남 육아 도우미의 좌충우돌 아기 돌보기 프로젝트. 부득이한 사정으로 언니의 아이를 키우게 된 초보 엄마와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EXID 정화와 박은석 이철우 서한결 고현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스스로의 연기에 대해 점수를 매기며 각오를 다졌다. 일훈은 "제 연기는 100점 만점으로 봤을 때 한 50점 정도 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아직은 제 연기를 보는 것이 두렵다. 어색하다"라고 말했다.정화는 "지금까지 촬영한 저의 모습은 35점인 것 같다. 앞으로 발전해 나가면 되는 것 같다. 마지막에는 100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희민 역으로 연기까지 펼치는 기안84는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탐욕스러워 보일 수 있다. 연예인 되고 싶다는 욕심 보다는 원래 방향에서 스토리도 많이 바뀌고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연기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인터넷에선 댓글이 달리고 하지만 집에서만 작업하다보니 대중 속의 외로움이 있다. 밖에서 사람들이 알아봐 주면 기쁠 것 같다"며 "이번에 반응이 좋아 또 불러주면 하지 않을까 싶다"고 연기 재도전 가능성을 열어놨다.
독특한 아이디어를 지닌 웹툰 작가들과 드라마라는 대중적인 포맷의 조화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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