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13·중앙여중)이 국제 주니어대회 한국 선수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박소현은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15 호찌민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서키트 여자단식 결승에서 베니아 융(주니어 859위·홍콩)을 2대1(6-3 5-7 6-1)로 물리쳤다. 주니어 세계 랭킹이 없어 예선부터 출전한 박소현은 13세 23일 만에 ITF 국제주니어대회 정상에 올랐다. 종전 한국 선수 최연소 우승 기록은 2012년 이덕희(마포고)가 남자 단식을 제패하며 세운 14세 24일이었다.
여자선수로는 2010년 송 아(안동시청)의 14세 5개월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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