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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기를 벗어아게 한 영웅이 바로 신인투수 박세웅이다. 박세웅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매이닝 위기를 맞으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롯데 사정상 과정을 논할 상황이 아니다. 어린 투수가 이닝을 잘 끌어줬고 이겼다는 사실만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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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목표는 가을야구다. 아직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계속해서 반등 분위기를 만드려 하는데 쉽지 않다. 분위기 반전에는 계기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롯데는 전반기 마지막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스타전에서 팀 주축 황재균과 강민호가 각각 홈런 레이스 우승과 MVP를 수상하며 기분 좋은 후반기를 맞았다. 분명 좋은 요소들이었다. 그런데 24일 충격의 대역전패로 모든게 망가질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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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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