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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목동 경기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SK 와이번스, 수원 kt 위즈-LG 트윈스는 이틀간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야구장에서는 이 휴식들을 꿀맛 휴식이라고 표현할 수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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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예년에도 한국시리즈가 11월 초에 마감되는 일정이었는데, 올해는 kt의 가세로 팀당 경기수가 144경기로 늘어났다. 예년 일정보다 더 일찍 끝날 가능성은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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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술상 프리미어12 대회 전까지 한국시리즈를 치르려면 더이상 취소되는 경기가 나와서는 안된다. 하지만 하늘의 뜻을 거스를 수는 없는 법이다. 앞으로 더 경기가 취소되면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 등의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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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더블헤더보다 월요일 경기가 먼저라는 입장. 월요일 경기는 생각보다 일찌감치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현장에서는 월요일 경기를 당장 치른다 하더라도 시즌 막판에는 더블헤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순위 싸움이 매우 치열한 올시즌 분명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같은 성적이라도 선발투수진이 풍족한 팀들이 더 많은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있다. 시즌 마지막 순위가 갈릴 때, 변수 때문에 억울하게 우리가 떨어졌다는 팀들이 분명 나올 수 있다. 이기는 팀들도 찜찜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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