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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26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58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남녀팀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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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여름철종별선수권에서는 삼성전기 동지로 출전해 MG새마을금고의 강지욱-이상준에 2대1(16-21, 21-14, 21-8) 역전승을 거두며 게임 스코어 3-1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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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국내 최강 실업팀인 삼성전기가 이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을 모두 석권한 것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김문수 감독이 이끄는 삼성전기 남자부는 2013∼2015년 봄철종별선수권에서 3연패를 달성했지만 여름과 가을철 대회서는 상무의 덫에 걸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봄철과 여름철대회를 연거푸 휩쓸면서 옛명성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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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14년 가을철대회(남자부), 2015년 봄철대회(여자부) 단체전 우승으로 신생팀 돌풍을 몰고왔던 MG새마을금고는 이번에 남자부 준우승, 여자부 4강에 그쳤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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