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 신인 드래프트를 거쳐 프로 선수가 돼 40대 중반에 통산 최다 출전 기록에 도달했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의 감독 겸 선수 다니시게(45)가 주인공이다.
다니시게는 25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전 7회 수비 때 포수 마스크를 썼다. 프로 통산 3017번째 경기였다. 다니시게는 이로써 노무라 가쓰야의 일본 프로야구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다니시게와 노무라 모두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였고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1989년 드래프트 1순위로 다이요 훼일즈(요코하마 DeNA 전신)에 입단한 다니시게는 그해 4월 11일 히로시마 카프전에 첫 출전했다. 프로 데뷔 26년 3개월 만에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프로 27년차인 다니시게는 지난 5월 말에 허리를 다셔 1군 선수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날 경기가 주니치의 시즌 90번째 경기였는데, 부상 후 26경기 만에 선수로 출전했다.
1998년 요코하마 우승의 주역 중 한명인 다니시게는 지난 2002년 자유계약선수(FA)가 되어 주니치로 이적했다. 오랫동안 주니치의 주전 포수로 활약한 다니시게는 지난해부터 감독 겸 선수로 뛰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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